갤럭시S3 가넷레드 외 다양한 컬러로 출시된다.

갤럭시S3 가넷레드 외에 다양한 컬러로 시장공략

몇 일전 갤럭시S3 가넷레드 색상이 미국 AT&T를 통해서 출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예약구매는 7월 15일 부터라고 하고요. 갤럭시S3는 스마트폰의 흔한 색상인 블랙 컬러 대신 "패블 블루"라는 독특한 색상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게다가 화이트(공식 명칭: 갤럭시S3 마블 화이트) 색상도 시간차를 두지 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었죠. 평소의 삼성이라면 시간이 지나도 꾸준한 판매량을 늘이기 위해서 핑크 색상을 뒤늦게 출시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발빠르게 가넷 레드를 내놓는 걸 보면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외신 폰아레나(phonearena)에 따르면 갤럭시S3는 AT&T 에서 선보이는 가넷레드 이후에 더 다양한 컬러옵션을 시장에 들고 올것이라고 삼성 관계자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 사진은 폰아레나가 뽀샵을 해서 색상을 변경한 것이고요. 어떤 컬러가 나올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위의 뽀샵 이미지를 보면 와인색도 나쁘지 않군요+_+

지금까지 그 흔한 블랙컬러에서 탈피하고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는 점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바입니다. Oh~ Very Gooooood!
갑작스럽게 다양한 컬러 옵션을 꺼내든 이유는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달라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인지, 많이 팔았으니 그 감사함에 보답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8월 30일에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노트2의 판매를 위해서 바짝 판매고를 올리려는 의지라고도 볼 수 있겠죠. 우리나라도 과연 가넷레드를 포함한 다양한 컬러를 선보일지, 언제쯤 선보일 것인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출처: http://www.phonearena.com/news/Samsung-hints-that-Garnet-Red-wont-be-the-only-new-paint-job-for-the-S3_id32244